인생 첫 해외여행! 베트남 다낭시내의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투숙 이용 후기~!.

인생 첫 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후기.

 

인생 첫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포포인츠 바위 쉐라톤호텔에서 3박4일 동안 머물렀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이용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호텔 소개 및 위치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호텔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관광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5성급 호텔입니다.

특히 미케비치  해변가와 가까워 해변에서의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5분이면 해변에 도착할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2.객실 및 시설

객실은 넓고 깔끔했으며,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침대는 매우 편안해서 매일 밤 깊은 잠을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잘 잘수 있었습니다.

욕실도 깨끗했고 필요한 어메니티가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석회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샤워 필터 않가지고 갔는데 괜찮았어요.

민감한 편은 아니긴 합니다만,

특히 호텔 내에 있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잘 관리되어 있어 여행 중에도 운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3.조식 뷔폐

조식 뷔페는 다양한 메뉴로 여행각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와 진한 베트남식 커피는 물론,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잡채와 김치 등 한국 음식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쌀국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쌀국수는 한국에서 먹어본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쌀국수 여서 인지 현지여서 그런지 고수를 잘 못먹는 저도 두번이나 리필하여 먹었답니다.

 

커피

베트남의 진한 커피는 꼭 경험해봐야 할 맛이었습니다.

콩카페도 유명하지만 호텔에서 기본으로 주는 아메리카노는 하루를 시작하기에 적합합니다.

한국 음식

김치와 잡채 등 친숙한 한국 음식을 만나보는 것도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첫날에는 몰라서 못 먹었는데 둘쨋날 부터는 여기, 저기 둘러보며 식사를 하다보니 한국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다양한 음식 덕분에 아침 식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계란 후라이를 즉석에서 해주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4.미케 비치에서의 즐거움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미케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해변 6곳중 하나로 선정된 매력적인 직선거리가 10km  정도 되는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입니다.

바다수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숙소와 가깝고 모래가 엄청 부드럽고 새벽과 저녁의 각각의 매력이 넘칩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활동하기 어렵고 새벽에는 산책을 하는사람들이 많으며, 저녁에는 바다수영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바다수영은 좀 무서워서 발장구만 치다가 온듯해요~.~

 

5.현지 맛집 탐방

 

다낭 시내에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들이 많아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호텔 주변에도 다양한 맛집이 있어 여러가지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반미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는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한국의 샌드위치와 큰 차이 없고 고수 좋아하는 분들은 듬뿍 넣어서 먹으면 더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신선한 야채와 고수의 향,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답니다.

분짜

그릴에 구운 고기와 쌀국수를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분짜도 인기 메뉴였습니다.

시원한 소스와 고소한 고기의 조합이 일품이었습니다.  이 메뉴도 강추 합니다.

해산물 요리

다낭은 물가가 싼 편이긴 하지만 해산물 가격이 착한편은 아닙니다.

그래두 한국보다는 가격 착하니까 로컬푸드 가면 꼭 맛조개, 새우, 랍스타를 드셔보세요^^.

먹기 편하게 해산물이 질기기 않게 잘 요리하여 나옵니다.

예를 들어 새우 반근 시켜도 두가지 유형으로 요리 해주라고 하면 반은 찜, 반은 버터에 구워 튀김처럼도 해주더라구요.(추가비용 없음)

 

6. 유용한 꿀팁

 예약

호텔 예약 시 조식 포함 옵션을 선택하면 편하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 뷰 보다 시티뷰가 조금 더 저렴합니다. 5분정도 나가면 바다고 호텔 수영장 올라가면 미케비치해변이 바로 보이므로 굳이 뷰 때문에 더 비싸게 예약할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교통

다낭은 도로에 차 보다는 오토바이가 더 많고 최대 오토바이 한대에 4명까지 착석 가능하다고 합니다.

택시이용시 그랩(Grab) 앱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가 좀 더 저렴합니다.^^

환전

호텔 투숙시 청소 팁은 달러로 주는것을 추천하더라구요.

한국에서 10만 원 정도만 달러로 환전하시고 5만원권으로 현금들고 현지에서 환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Travel Wallet 이라는 어플을 설치하고 카드를 미리 발급 받으셔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롯데 마트와 커피숍, 한시장 일부 매장에서 카드로 사용했답니다.

현금은 5만원권을 제일 좋아하며, 한시장 맞으면 금은방에서 환전을 제일 높게 해주었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많이 긴장하며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나의 경험으로는 절대 출국전에 환전하지 말고 달러만 조금 환전하고 5만원권을 가지고 출국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낭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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